도, 17일 전달식 개최…불우이웃의 생활여건 개선에 기여  

 충남이통장연합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충남도는 17일 도청에서 양승조 지사, 박종환 이통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통장연합회가 전달한 성금 200만원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뜻깊은 성금을 보내주어 도내 불우이웃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충남이통장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충남이통장연합회는 15개 시군 5736명의 이장단으로 구성, 행정과 주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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