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회장 유창기)가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를 바른충남기업 234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에이티이엔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제조 등 업계에서는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평소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나눔활동에 함께해온 강현규 대표는 개인 명의 10만원 이상 정기후원 프로그램인 '씀씀이가 바른인'에도 동참했다.

유창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강현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가 많은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단체가 매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도내 241개 기업이 위기가정의 자립을 위해 함께하고 있다.

/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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