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청주한국공예관 등서
아트피크닉·작가콘서트 테마로 행사

▲ 작가 토크콘서트에서 공연 예정인 팀 '란타나'.
▲ 작가 토크콘서트에서 공연 예정인 팀 '란타나'.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문화가 숨쉬는 충북의 생동감 예술 나들이 : 생기 넘치는 동네, 감성충전'이 오는 3일 청주 문화제조창 일대에서 개최된다.

문화와 예술·힐링·관광을 결합한 기획 프로그램인 '생동감 예술 나들이'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아트피크닉과 작가 토크콘서트의 2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아트피크닉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 △동부창고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작가 토크콘서트는 동부창고 6동에서 유튜브 라이브 중계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미술관 청주에서는 개방 수장고 및 특별 기획전 관람, 청주한국공예관에서는 금속·유리·가죽 공예 체험, 동부창고에서는 동부창고 투어 및 유목펜 워크숍,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미디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작가 토크콘서트는 '시간을 파는 상점'의 저자 김선영 작가와 함께하며 지난해 '청춘마이크' 공연 팀 'LANTANA'(란타나)와 '오빠야문열어딸기사왔어' 의 무대도 마련된다.

'충북의 생동감 예술 나들이'는 모두 9회 청주·충주·영동·증평에서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열리며 2회 차는 오는 5월 1일 청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문의 ☏ 043-224-5615)  / 신홍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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