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괴산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 사전 예방관리와 대응을 위한 2021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 충북 괴산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 사전 예방관리와 대응을 위한 2021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충북 괴산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 산악 안전사고 사전 예방관리와 대응을 위한 2021년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내 주요등산로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등산로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시판 정비 보강△언론보도, 안내방송 등을 활용한 산악사고 예방 및 홍보 강화 △드론 및 시스템을 활용한 산악사고 긴급구조 역량강화△산림청, 지자체,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유관기관 협업공조체계강화 등을 실시한다.

특히,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봄철 4~5월과 가을철 9~10월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괴산군 내 산악사고 다발지역인 군자산,도명산,칠보산 일원에서 '등산목 안전지킴이'를 운영하면서, 산악사고 예방활동과 인명구조, 응급처치 활동 등을 실시한다.

소방서관계자는 "괴산지역은 특성상 산행유동인구가 다른 지역에 비교해 많기에 계절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예방과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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