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군은 지난 2일부터 방역소독 3개 반을 가동해 관내 직업소개소 19개소에 대한 방역을 끝냈다.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일부터 방역소독 3개 반을 가동해 관내 직업소개소 19개소에 대한 방역을 끝냈다.

 

충북 증평군은 지난 2일부터 방역소독 3개 반을 가동해 관내 직업소개소 19개소에 대한 방역을 끝냈다.

방역반은 출입문 손잡이, 탁자, 의자 등 평소 자주 접촉하는 물건을 집중 소독하고, 직업소개소 관계자에게는 주기적 사무실 소독·환기, 마스크 상시 착용, 손소독제 및 체온계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관내 직업소개소 19개소 이용 근로자 39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이달 5일부터 9일까지는 직업소개소 상반기 지도 및 점검 활동도 이어간다.

변인순 경제과장은"최근 직업소개소 관련 확진자 발생으로 직업소개소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 분들이 어려움을 겪어 안타깝다"며,"앞으로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리며 증평군도 방역 지원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증평=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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