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괴산호국원은 오는 4월 11일'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에 헌신했던 독립투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자체 영상을 제작했다.
▲ 국립괴산호국원은 오는 4월 11일'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에 헌신했던 독립투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자체 영상을 제작했다.

 

국립괴산호국원은 오는 4월 11일'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에 헌신했던 독립투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자체 영상을 제작해 공유한다.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은'3·1운동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고, 독립운동사를 통해 민족 공동체 의식을 확립해 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만든 국가기념일이고, 2019년부터 4월 13일에서 4월 11일로 기념일이 변경됐다.

이에 국립괴산호국원은 일제에 대항했던 임시정부수립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전 국민과 함께 되새기고자 30초 홍보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국립괴산호국원 홈페이지, 블로그,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국립괴산호국원 주영생 원장은 "짧은 영상이지만 임시정부수립기념일을 통해 임시정부가 대내적으로는 독립투쟁, 대외적으로는 대한의 독립의지를 알리는 등 독립운동의 심장 역할을 했으며,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게 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임을 기억하자"라고 말했다./괴산=곽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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