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
▲ TV조선 ‘아내의 맛’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셋째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윤석민과 김수현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윤석민은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안면도를 찾았다. 이어 조개를 캐기 시작했고, 아버지는 홀로 육아를 도맡았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휘재는 “석민 씨 아버님이 손녀를 원하셨을 거 같다”고 물었고, 윤석민은 “엄청 원하셨다. 저도 딸을 원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하정은 셋째 출산에 대해 질문했고 윤석민은 “저는 마음만 먹으면 일주일 내로 만들어진다”고 말해 주위를 술렁이게 했다.

▲ TV조선 ‘아내의 맛’
▲ TV조선 ‘아내의 맛’

 

이어 “첫째로 가지자 하고 바로 만들었다. 둘째도 수현이가 모유수유 끊고 원래 몸으로 돌아왔을 때 바로 생겼다. 저는 100%다. 그래서 셋째 가지자고 하면 바로 다음 주에 할 수 있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박명수는 “부모님이 구해주신 산삼의 힘이 있는 거 같냐”고 놀라워했지만 윤석민은 “잘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능력이 아니겠느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한편 배우 김예령 딸 김수현은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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