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배우 김성은이 칼 같은 살림 스킬로 놀라움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13년 차 새로운 부부 김성은, 정조국이 합류했다.

 

이날 김성은은 깔끔한 인테리어의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운동장급 넓은 거실은 아이들 장난감으로 가득했다. 안방엔 5인용 특 침대가 자리잡았다. 김성은은 “저희가 다 같이 잔다”고 설명했다.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깔끔한 주방은 냉장고 내부까지 칼 같이 정리돼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김성은은 라벨링으로 보기 좋게 정리한 살림 팁을 전하기도 했다. 조미료들 또한 열맞춰 정리하는 살림 만렙의 모습을 보였다.

 

삼남매 전용 공부방 또한 번호 순서대로 책을 정렬한 남다른 깔끔함을 자랑했다. 이를 지켜보던 백지영은 “저 정도 정리하면서 엉덩이 붙일 시간이 없을 거다. 정도 정리병이 있는데 제 자리에 놓는 것만으로 하루가 간다”고 놀라워했다. 김성은은 “오히려 정리가 안 되면 스트레스 받는다. 해야 기분이 좋고 육아도 잘 된다. 아이들 재우고 밤에 정리한다”고 말해 백지영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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