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만 회장과 회원들이 송계리 양파 밭에서 양파를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안병만 회장과 회원들이 송계리 양파 밭에서 양파를 수확을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한국자유총연맹 충북 제천시지회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는 생산적 일손봉사활동에 나섰다.

지난 22일 안병만 회장 등 회원 45명은 한수면 송계리 양파 농가 4곳에서 양파 수확과 비닐제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안병만 회장은 “농촌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농가에 작으나마 힘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방문해 일손봉사를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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