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마라톤동호회, 축제 알리기 위해 전국마라톤 대회장 순회

홍성군청 마라톤동호회가 지역축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홍성군청 직원들로 구성된 마라톤동호회(회장 박도선)는 앞으로 개최될 2007 홍성 내포사랑큰축제와 오서산 산악마라톤대회 홍보를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마라톤 대회를 현장 순회하는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일 2007 시흥 오이도 바닷길 하프마라톤축제를 첫 시작으로 9월 9일 청양구기자축제마라톤대회, 9월 16일 제8회 대전마라톤대회, 9월 30일 제5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대회, 10월 3일 2007 국제평화기원마라톤축제, 10월 7일 제5회 육군총장배 전국하프마라톤대회, 10월 14일 동아일보2007백제마라톤대회 등 모두 7개 대회장을 순회하며 맨투맨 홍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대회장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집중적으로 배부하고, 현수막 설치등 홍성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이끌 계획으로 군청 마라톤동호회와 홍주마라톤동호회 등 마라톤동호회관련단체에서 동참하고 있어 지역축제를 알리는데 홍성마라톤의 단합된 힘을 보여주고 있다.

박도선 회장은 "이번 홍보투어는 홍성내포큰사랑축제를 통해 살아 숨쉬는 역사를 체험하고 서민중심의 내포문화의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계기로 홍성군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김창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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