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천안삼거리 라이온스클럽은 21일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에 중복맞이 삼계탕용 식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천안삼거리 라이온스클럽 유창영 회장과 김영현ㆍ김문식 회원, 천안지회 양은희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식품은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이용객들에게 점심식사로 제공됐다.

유창영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이 만들어지는 사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은희 회장은 "소중한 사랑과 관심은 발달장애 자녀를 둔 가족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마음을 전해준 삼거리 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충청남도장애인부모회 천안지회는 장애인 자녀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위해 부모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지난 2001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됐으며 후원 및 기타 문의는 ☏041-555-6287이다./천안=김병한 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