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대전취업박람회 및 목원대 제6회 MAP Festival

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는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도서관 및 캠퍼스 일원에서 대전지방노동청, 대전상공회의소 및 대덕벤처연합회가 후원하는 2007 대전취업박람회 및 제6회 map festival를 개최한다.

이 대학 취업경력개발센터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기업 정보 및 구직 기회의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우수 인력을 기업에서 효과적으로 선발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목원대 map(mokwon agent program)festival은 행사기간 중 △노동부 직업선호도 검사, △면접 1:1크리닉, △진로, 취업 상담 및 크리닉, △이력서 크리닉이 상시 진행된다.

2007 대전취업박람회는 대전 충남지역 재학생 및 기 졸업생과 (주)대덕테크노벨리, 모토로라코리아(주), (주)아모레퍼시픽, (주)한화그룹 등 외국계 기업 2개, it업종 3개, 금융 및 보험업종 5개, 유통 4개, 전기 전자 3개 및 화장품 및 화학 3개 업체 등 20개 기업체가 각 부스를 설치해 참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기업 채용관, 컨설팅관 및 체험관으로 나눠 설치하며, 특히 기업채용관에서 학생들은 자신이 도전하고 싶은 기업에 직접 지원서를 접수하고 면접을 통해 현장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컨설팅 관에는 취업전문 컨설턴트 2명이 배치돼 취업과 관련된 각종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한다.

체험관에는 학생들이 취업과 연계된 각종 이벤트에 직접 참가해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뷰티 컨설팅관, 사진촬영관, 취업운세관, job book cafe, 정보 검색관, 동영상 상영관 및 심리 검사관을 준비했다.

행사를 기획한 취업경력개발센터 김선명 계장은 "취업을 스트레스가 아닌 축제로 즐기며 차분히 준비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라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미래를 설계하는데 소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대전=한영섭 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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