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매년 시행하던 운동교실 대신 기부활동 전개

▲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부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부 추석맞이 사회공헌활동

대전시설관리공단 직장운동부가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은행동과 선화동 주민센터에 라면 40상자를 기부했다.

공단 직장운동부 선수단은 매년 찾아가는 운동교실 등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에 제약이 따라 기부로 그 마음을 대신했다.

공단 직장운동부 관계자는 "운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 또한 체육인으로서 가져야 할 기본자세"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약속했다.

공단 직장운동부는 4개 종목(육상, 탁구, 수영, 롤러)의 19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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