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영희)는 오는 10일 ‘1회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X 음성'을 연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X 음성은 5분동안 자원봉사자의 목소리로 자원봉사의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고 자원봉사 활동 중 다양한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감동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10팀의 발표자가 자원봉사이야기를 주제로 마음을 울리는 자원봉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10팀의 발표자들은 사전접수 후 사례 중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4회에 걸쳐 스토리텔링, 프레젠테이션, 스피치교육을 받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발표자는 청소년 2명, 청년 2명, 성인봉사자 6명으로 구성돼 다양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당일 사전에 모집된 청중평가단(극동대학생)과 전문심사위원의 점수를 합산한 결과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시상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고 자원봉사자로 인해 음성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군민들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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