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검은콩에 현미, 율무, 조, 수수, 보리 등의 다섯 가지 곡물을 더해 맛과 영양을 강화하고 칼슘을 대폭 보강한 '뼈로가는 칼슘두유 검은콩과 오곡'을 14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새 상품은 천연 식물성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검은 콩, 검은 깨,검은 쌀에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들어있는 현미, 율무, 조, 수수, 보리 등의 오곡을 더한 건강두유로, 통곡물에서 직접 뽑아낸 농축액과 페이스트를 사용해 맛이 구수하고 영양이 풍부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칼슘 함량을 일반 두유보다 2배 보강하고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a와 비타민d, 비타민b2를 첨가해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과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강에 좋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소비자 가격은 650원(19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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