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목도강수욕장'으로 수상
문학적 예술성·작품성 호평

심억수 시인(사진)이 올해 계간문학저널 창작문학상을 수상했다.

계간문학저널 발행인 박지연 대표는 심 시인의 시 '목도강수욕장'에 대해 문학적 예술성과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평했다.

심 시인은 "문학은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는 진솔한 행위"라며 "그렇기에 더욱 더 시적 형상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제 삶을 후회 없이 가꿔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 시인은 지난 2001년 문예한국으로 등단했다.

충북시인협회장과 청주문인협회장을 역임했으며 2017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학감독 겸 대표감독을 했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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