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교육청은 교육경비 절감 등을 위해 최근 충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각 학교에서 필요한 쓰레기봉투를 직접 공급하는 판매소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에따라 쓰레기봉투를 시중가보다 7~10%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아 연간 1000만 원의 경비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직구매를 통해 절감된 예산은 학생복리비와 교수학습활동비로 투자돼 학생들에게 지원될 것"이라고 말했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