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대변인단을 새롭게 구성하면서 언론홍보를 비롯한 대외 소통망을 강화했다.

김 후보는 선대위는 기존의 윤홍창 수석대변인(사진)을 비롯해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에서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옥규(57·사진) 도의원과 박노학(54·사진) 시의원, 그리고 안지윤(32·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담당을 대변인으로 임명하면서 대변인단을 구성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옥규 대변인은 현재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원대 뷰티학과 조교수, 한국B.B.S 중앙연맹 부총재, 괴산군민회 자문위원,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노학 대변인은 재선 시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농업정책위원장 등으로 활동했으며, 충북도주민자치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안지윤 대변인은 충북여고와 이화여대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공부했으며, SM엔터테인먼트에서 마케팅, 뉴미디어 사업 등을 담당했었다.

안 대변인은 “충북의 미래를 위한 김영환 후보의 비전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성,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김영환 후보를 반드시 도지사로 만드는데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 후보는 “여성과 청년으로 대변인단을 보강하면서 언론·홍보를 비롯한 대외적인 소통창구가 대폭 강화됐다”며 “새롭게 합류한 대변인들이 각자의 경험을 살려서 김영환의 정책을 알리고, 도민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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