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상계백병원 간호직원 대상 비대면 심리상담 수행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1일 심리상담 전문기관인 브레인트레이닝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해 상계백병원 간호사 20명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심리케어를 위한 비대면 심리상담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모든 상담은 비대면 원격상담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청자들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서 스트레스 상태를 체크하고 혈관건강 체크를 위해 상계백병원에 미리 맥파검사 장비를 설치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지수 및 혈관건강 체크를 실시했다.

이후 개인별 상담 약속을 잡고 설문조사 결과 및 혈관건강체크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상계백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서 글로벌사이버대학교와 함께 감정노동자 보호 캠페인 및 직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서울대학교병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한 심신힐링 뇌교육 프로그램 연구개발 성과를 비롯해 지난 5년간 산업안전보건공단 감정노동자 지원사업을 시행해 전국 병원, 콜센터 등 200여개 기관에 뇌교육 심신힐링 체험교육을 보급해 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에 기여하며 감정코칭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세계 유일의 뇌교육 학문화 경쟁력을 바탕으로 휴먼테크놀로지 선도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22학년도 6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과 △상담심리학과 △뇌기반감정코칭학과 △명상치료학과 △스포츠건강학과 △뇌교육학과 △뇌인지훈련학과 △AI융합학과 △방송연예학과 △미디어콘텐츠창작학과 △실용영어학과 △융합경영학과 △1인창업경영학과 △동양학과 등 총 14개 학과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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