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교수, 치매와 코로나블루 예방법 주제 발표

▲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함께 찾아가는 건강강좌 개최 모습
▲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함께 찾아가는 건강강좌 개최 모습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가 23일 동구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적으로 지친 지역주민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해 충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소연 교수의 '치매와 코로나블루 예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또 간단한 노인 우울증 설문지 작성을 통해 노인들의 현재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예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란 센터장(충남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통해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유익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는 2006년 보건복지부의 사업으로 선정돼 2010년 4월에 개원했다.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세부적인 전문클리닉을 한 공간에 개설해 노인질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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