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해밀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밀초 학부모회 기부금은 지난 6월11일 해밀동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진행된 ‘해주자 당근이지’ 플리마켓에 참여한 수익금 전액이다.
김지원 해밀초 학부모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팀장은 “지역사회 아동을 향한 꾸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세종=정완영기자
정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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