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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과 성추행
동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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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6.08  18: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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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남녀모두 반바지 반팔티셔츠 등 더위를 피하기 위해 노출이 심한 복장을 착용한다. 이러한 현상은 신체 접촉이나 '몰카' 촬영 등 성추행 범죄자에게 범죄를 저지를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경찰은 신체노출이 심한 여름철이 되면 지하철 등 혼잡지역에서 성추행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하고 지하철 등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성추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코레일 등과 범죄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동안 출퇴근시간대에 예방순찰과 형사활동을 집중 전개하고 심야시간 안전활동도 강화한다고 하고 있다. 실제로 신체의 노출이 심한 여름철에 성추행 범죄발생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혼잡한 시간대인 출퇴근 인파가 많은 평일 오전 8시에서 10시, 오후 6시에서 8시 사이에 기승을 부린 것으로 조사됐다. 요일별로는 금요일 수요일 등 평일에 성추행 범죄가 집중됐으며 직장에 출근하지 아니하는 토·일요일은 성추행범죄 발생비율이 적게 나타났다.

이러한 성추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짧은 치마를 입고 계단이나 에스컬레이터 오를 때에는 신체부위가 노출되지 않도록 핸드백, 손 등을 뒤로 하여 몰래카메라 촬영 범죄를 예방하고, 버스나 지하철 등 혼잡한 장소에서 성추행으로 의심되는 경우 바로 불쾌감을 표시하고 몸을 반대방향으로 돌리거나 이동하여 피하고, 그래도 성추행이 계속 되는 경우에는 호각을 불거나 큰소리를 내어 주위의 도움을 요청하여야 한다. 또한 주위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일 때는 경찰에 112번로 문자를 보내어 신고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인적이 드믄 장소는 피해 다니도록 하게 하여야 하고, 호루라기나 자신의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휴대폰 등을 소지하게 하여 위급한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해야할 것이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 처하게 되면 긴장하게 되고, 판단 능력이 저하되기에 평소 호루라기를 부는 연습,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연습, 휴대폰을 사용하는 연습 등을 실제로 해보아야한다는 것이다.

성추행은 평생에 상처가 되는 일이 생기기 전에 미연에 방지하려는 노력은 범죄자의 처벌 등에 앞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는 사실을 항상 염두 해 두어야 할 것이다.



/동중영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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