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겠다"

▲ 허진 전국 청년위원장 협의회장
▲ 허진 전국 청년위원장 협의회장

국민의힘 전국청년위원장협의회가 지난 15일 오후, 제주시 연동에서 개최된 전국 17개 시·도당청년위원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신임 협의회장으로 허진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을 선출했다.

허 신임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전국에 있는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겠다"면서 "현 비대위 체제에서 청년당원들을 위해 중앙당과 정부를 향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앞줄 가운데 전국 청년위원장 협의회 허진 회장
▲ 앞줄 가운데 전국 청년위원장 협의회 허진 회장

이어 허 회장은 "우리 청년들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1979년 대전 출생으로 지난 2006년부터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의힘 계열 정당의 선거 승리에 기여했다.

현재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특별보좌역으로 청년들의 권리 향상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오프라인 투표로 협의회장 선출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선출 직후 청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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