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는 후쿠오카 국제영화제에서는 한국영화 5편을 비롯해 인도, 태국 등 16개국 32편의 작품이 집중 상영된다.
특히 춤을 테마로 특집을 마련해 가난한 어부의 딸이 고전무용의 매력에 새롭게눈을 떠 고난을 극복해 나간다는 인도영화 '바나자' 등 4편의 작품도 소개된다.
한국에서는 김양희 감독의 '지나갈 어느 날'과 김영제 감독의 '알게 될 거야' 등 '부산 아시아 단편영화제 2007' 입상작 5편과 한국·몽골·프랑스 합작영화 '바람과 모래의 소녀'가 출품된다.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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