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반, KMA 대전·세종·충남 대회 석권

▲ 윤지아 시니어모델 KMA시니어모델선발대회에서 대상 수상 장면
▲ 윤지아 시니어모델 KMA시니어모델선발대회에서 대상 수상 장면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반에 재원중인 윤지아 시니어모델이 최근 한밭문화예술교육원 아트홀에서 개최된 4회 KMA시니어모델선발대회 대전·세종·충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베스트 포즈상 양현아, 워킹상 박미아·최현경 모델이 입상하며 상을 휩쓸어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반의 위상을 입증했다.

▲ 대상 수상자 윤지아 모델
▲ 대상 수상자 윤지아 모델

대상을 받은 윤지아 모델은 2월 말 전국본선에 올라 기라성 같은 모델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KMA시니어모델대회는 (사)한국모델협회에서 시니어모델스타 발굴은 물론 국내외 모델 진출을 위한 선발대회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황선주 지도교수는 "윤지아 모델은 평소 성실함과 꾸준함으로 모델교육에 임하고 올바른 인성을 겸비해 큰 모델이 될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전국적 경쟁력을 가진 대덕대학교 평생교육원 시니어 모델반은 초급반에 몇 년씩 대기해야 입문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재원 중인 모델들은 워킹과 연기, 스타일링, 이미지 메이킹 교육 등을 통해 건강과 즐거움은 물론 모델로서 제2의 삶을 꿈꾸고 있다.

평생교육원의 '시니어 모델'반은 초급, 중급, 고급, 매니아반의 4단계로 구성돼 전문 모델을 꿈꾸는 아카데미 못지않게 체계적으로 운영되며 평생교육원의 시그니처 강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시니어 모델 전 과정을 대덕대 모델과 임주완 교수와 황선주 교수의 전문적이면서도 열정적인 지도로 모델로서의 자질을 갖추는데 손색이 없는 강좌로 운영 중이다.

대덕대 평생교육원은 시니어모델, 골프, 라틴댄스, 가야금, 부동산 경·공매, 컴퓨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등 다양한 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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