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박쥐

입 비뚠 자가 귀 밝은 자에게 삿대질을 합니다
귀 어둔 자가 입 바른 자에게 종주먹을 댑니다
오죽하면 과이불개(過而不改)*한 세상이라 했겠습니까?

당신의 현신이 간절한 까닭입니다

* 2022년 교수신문이 뽑은 올해의 한자성어. 잘못이 있으나 고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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