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센터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소기업의 지식재산교육 및 영업비밀 보호를 위한 컨설팅 등 지식재산권 관련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식재산 보호데이' 공동 개최 △IP-R&BD 전략컨설팅 △지식재산권 실무 교육 △영업 비밀 보호 및 예방 사례 등 교육·컨설팅 등에 협력해 과학벨트와 특구 내 중소기업의 IP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센터는 국가와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화된 IP R&BD 교육과정 등을 제공하고 대학과 기업, 기관 간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한다.

이형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충청권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중점대학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나아가 지식재산 분야 우수인력 배출 등 지역 경제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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