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성고와 용암중 학생들이 '디지털 새싹캠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 주성고와 용암중 학생들이 '디지털 새싹캠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 주성고등학교는 최근 이틀간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캠프 방문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디지털 시대 스마트 역량을 키우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성고와 용암중 학생 14명은 캠프를 통해 다양한 강의를 수강했고, 'AI를 이용한 스마트 물류시스템'에 대해 집중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AI를 이용한 스마트 물류시스템'은 인공지능이 결합된 컨베이어 벨트를 이용해 분류 정확도가 높은 물류시스템을 설계·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캠프 참가자들은 코딩과 컨베이어 벨트 결합, 라인 증설 등 단계별 AI 물류시스템 과정을 간접 체험했다.

박주은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이번 새싹캠프로 다양한 AI 기술을 체험할 수 있었다"며 "이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고 AI 관련 지적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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