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는 2022년 공시 졸업생 취업률 66.0%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충북지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63.0%)보다 3%p 높은 결과며 1000명 이상 졸업생을 배출한 충북권 4년제 대학 중에서는 취업률 1위인 것이라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청주대는 기존의 취업 지원 시스템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총 25개 대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재학생 뿐 아니라 졸업생까지 다양하고 강화한 취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또 2023학년도부터 학과 라인업을 취업 친화적인 구조로 개편하고, 학생의 취업 지원에 효과적인 학과제로 변경했다. 

학과의 학생 취업에 대한 무한 책임을 부여하기 위한 학과 책임제 도입도 추진할 방침이다.

차천수 총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이 대학의 취업 지원체계에 따라 준비하면 누구나 희망하는 취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고 편안하게 취업을 준비하도록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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