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2023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13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9일 밝혔다.

교과별로는 체육 27명, 도덕·윤리 20명, 일반사회 14명, 역사 14명, 수학 11명, 유치원 10명, 국어 9명, 영어 7명, 생물 7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충북 43명, 경기 39명, 충남 19명 등 전국 14개 시·도에서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영남 서원대 사범대학장은 "교원 선발 인원 감소로 매년 교원임용시험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도 최종 합격자 131명의 훌륭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최종 합격한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며, 교원 양성 명문 대학으로서 서원대학교 사범대학이 계속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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