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범산 충북부교육감(가운데)이 오는 3월 개교하는 신설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천범산 충북부교육감(가운데)이 오는 3월 개교하는 신설학교를 찾아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천범산 충북도부교육감이 곧 개교를 앞둔 신설학교를 방문해 새학기 준비상황을 살폈다.

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천 부교육감은 지난 15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충주 중앙탑고등학교, 청주 복대초등학교, 이은학교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들 학교는 올해 3월 개교하는 신설 학교로, 천 부교육감의 방문은 새 학년 교육과정 준비 기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기간 천 부교육감은 신설학교 내부와 주변 현장을 둘러보고 통학, 학사운영 과정, 급식대책 등 개교 준비상황을 세세하게 살폈다.
또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 뒤 막바지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은학교'는 청주지역 다섯 번째 특수학교인 만큼 천 부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시설이용과 접근성 측면 등을 꼼꼼히 살폈다.

천 부교육감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 학교 생활을 누리도록 개교를 앞두고 막바지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재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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