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단양교육도서관이 새단장을 마치고 잇달아 재개관한다.
20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28억여원을 들여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한 음성교육도서관이 내달 다시 문을 연다.
지하 1층, 지상 2층의 이 도서관은 다용도 공연실, 영유아·아동·일반자료실, 북테라스, 평생학습실, 북라운지, 동아리실, 청소년복합문화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도서관은 다양한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모둠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35억여원이 투입된 단양교육도서관은 지상 2층 규모다.
열린 자료 공간, 북카페와 청소년 자료공간, 만화존, DVD 박스, 상상스튜디오 등으로 꾸며졌다.
이 도서관은 4월 문을 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1988년과 1987년 문을 연 이 도서관을 학생과 주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새단장한 만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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