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다음달 1일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날 경제ㆍ문화ㆍ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각층 시ㆍ도민 3천여명을 초청해 경기장 시설, 운영시스템 구축, 선수촌 건립, 마라톤코스 정비 등 육상대회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할 계획이다.


또 육상경기를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경기ㆍ일정별 관전포인트, 참가 선수 등을 소개하고 구ㆍ군대항 400m계주, 대회성공을 위한 퍼포먼스, 시민의 소리 동영상 상영, 시립예술단 공연 등의 축하행사도 마련한다.


축하 공연에는 가수 허각이 출연해 육상대회 공식 주제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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