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는 이지안양(2년)이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됐다.
이양은 566점으로 결선에 진출해 7명의 선수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양은 "이번 대회에서 꼭 우승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 다짐이 좋은 결실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손태규 충북체고 교장은 "전국대회 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진재석기자
진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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