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재권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형 컨설팅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2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원에서, 도내 기업과 학연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개최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2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원에서, 도내 기업과 학연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개최했다.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는 22일 충북대학교 학연산공동기술원에서, 도내 기업과 학연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개최했다.

이날 상담은 24개 업체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변리사, 관세사, 유관기관 담당자 및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등을 통해 1:1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졌다.

주요상담 사례로 산업장비를 개발하는 H사는 충북지식재산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IP지원사업', '출원비용 지원사업', '시제품지원사업'등 지원사업 안내와 함께 세부상담을 통해 신제품에 대한 권리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설비관련 제조 및 판매업을 하는 D사는 수출 시 발생할 수 있는 특허와 상표, 디자인에 대한 문제를 변리사로부터 상담받았으며, 유관기관 전문가와 컨설턴트로부터 사업화 지원사업과 IP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을 받았다.

충북지식재산센터 박치성 센터장은 "국내출원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국내권리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기업이 집적되어 있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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