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발굴, 시민 체감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이 목적

▲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장면
▲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표 장면

충남 논산시가 전반적인 행정에 창의성 가미를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에 나섰다.

시는 적극행정 성과를 찾아 공직사회에 공유ㆍ확산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전 직원 대상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7건의 사례가 접수된 가운데 1차 실무 심사를 통해 추려진 11건의 사례에 대해 시민투표ㆍ직원투표 등 온라인 심사 절차를 거쳤다. 이후 2차 발표심사를 치른 뒤 논산시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우수사례를 뽑았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산림보호구역 지정해제! 탑정호 체류형 휴양ㆍ거점으로 도약 (최우수, 미래전략실) △전국최초 면세유 난방비 연장 지원 및 농사용 전력 난방비 지원(우수, 농촌활력과) △대응 논리를 쌓아 골리앗 수자원공사를 움직이다, 지방상수도 관리혁신사업 변경 실시협약 체결(우수, 상하수도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 디지털 미래교육 프로그램(장려, 인구청년교육과) △공간집약형 단동형 딸기 계단재배 연구시범 운영(장려, 기술보급과) △양촌곶감축제! 민관협력으로 밀집 인파 관리의 안전모델을 보여주다!(장려, 양촌면) 등 총 6건이다.

시는 경진대회 우수사례 공적자에게 인사상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포상금도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일선 공무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매년 상ㆍ하반기 경진대회를 열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 정착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유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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