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초에 이어 1주년 새벽 환경업체 찾아 격려

▲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한울환경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왼쪽에서  4번째) 백성현 논산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한울환경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해 7월 취임 초 지역내 청소업체 상재환경을 방문,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인사를 나눈데 이어 취임 1주년에도 초심불망의 의지로 한울환경을 찾았다.

민선 8기 출범 1주년 행사가 있는 이날 이른 새벽 한울환경을 찾은 백 시장은 근로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백 시장은 지난해 취임식 이후 첫 출근에 앞서 상재환경㈜(대표 최재욱)를 방문해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먼저 찾아뵙는 것이 마땅하다 여겼다고 밝히며 시장으로서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그 후로 1년 뒤, 백 시장은 또다시 환경업체를 찾아갔다. 연무읍 소재의 한울환경을 방문해 근로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백 시장은 “논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1년째를 맞는데, 우리시의 많은 것들이 변화하고 있다”며 “맡은 바 책무를 묵묵히 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땀이 지역발전의 자양분이 되어가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많은 것이 새로워지는 가운데, 변치 않을 것이 있다면 논산의 혁신을 향한 저의 마음가짐”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현장과 적극적으로 마주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논산=유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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