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24일 집중호우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는 괴산군을 찾아 피해복구에 동참했다.
복구활동에는 단양소방서 직원 2명, 의용소방대원 35명 등 3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해피해가 심한 괴산군 청천면 일원에서 배수로 정비, 농작물 시설 복구, 주택‧도로 토사 제거 등 이곳 주민들의 일상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채열식 단양소방서장은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해 본업을 제쳐두고 복구활동에 참여해 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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