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추가 등록된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사진=단양군제공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추가 등록된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이 관광 성수기에 맞춰 공공개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의 이용 편익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정부와 지자체가 보유·관리하고 있는 시설·물품을 국민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app)을 도입해 편의성을 한층 더했다.

특정 지역의 공공개방자원과 길 찾기, 예약 진행 상황 확인 등도 가능하다.

사용할 수 있는 주요 공공자원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주차장 △강의실 △혈압측정기 등 35개다.

군은 여름휴가철에 맞춰 단양 소백산자연휴양림, 대강오토캠핑장, 단양골프연습장 등 19개가 추가 등록됐다.

사용 예약은 공유누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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