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협의회 18대 후반기 회장과 임원 선출

▲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장면
▲ 시도의회의장협의회 개최 장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이 2~3일까지 전라북도의회 주관으로 열린 2023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정기회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참석결과와 '지방의회법' 발의 추진경과, 국회지역균형발전포럼 토론회 참석결과,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관련 4건의 보고가 진행됐다. 

▲ 의장협의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 모습. 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 의장협의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 모습. 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 18대 후반기 회장과 임원 선출 등 상정된 안건들을 처리했다.

이상래 의장은 "전반기 협의회를 이끌어 준 회장과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방의회 발전과 자치분권 실현에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선출된 회장·임원들이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정기회 회의를 마친 후,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를 참관하고 3일에는 전라북도 내 청년기업을 방문한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대전=이한영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