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진 교권 회복 위한 실질적 대책 촉구’ 결의문 채택

▲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과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다섯 번째) 등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원들이 6일 진천군의회에서 정례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왼쪽 네 번째)과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다섯 번째) 등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원들이 6일 진천군의회에서 정례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정례회가 6일 진천군의회(의장 장동현)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101차 정례회에선 장 의장이 발의한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촉구’ 결의문 채택과 함께 251차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 결과를 공유했다.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촉구 결의문’에선 무너진 교권을 회복하고 학생의 수업권과 안전권을 보장해 학교가 적절하게 기능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국회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충북도민의 무한한 행복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소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시·군 의정활동과 정보교류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한다. /진천=김동석기자

키워드

#진천군의회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