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양로연 지원하고 제품 제공

청주예총 문길곤 회장(왼쪽)과 일화 초정공장 홍민기 공장장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후원 협약을 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예총 문길곤 회장(왼쪽)과 일화 초정공장 홍민기 공장장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후원 협약을 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예총은 ㈜일화와 17일 일화 초정공장에서 올해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 공식 후원 협약을 했다고 이날 밝혔다.

㈜일화는 축제 기간 중 청주 지역 노인 초청 행사이며 1444년 세종대왕이 초정에 머무를 때 초정리와 주변 마을의 노인을 초청해 잔치를 베푼 행사인 양로연 개최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초정수와 천연탄산수 등 자사 제품을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장 내 홍보용 에드벌룬을 띄우고 주차장 부지도 제공한다.

㈜일화 초정공장은 초정약수를 이용한 제품을 40여 년 생산하고 있다.

식품·제약·인삼 사업을 중심으로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청주예총 문길곤 회장은 "올해도 어김 없이 힘을 실어주신 ㈜일화에 감사하다"며 "행사를 알차게 준비, 전국에서 오실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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