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남자 단체, 복싱 라이트헤비급·핀급 결승 진출

▲ 동산고 탁구 경기 장면. 남자 단체 결승 진출
▲ 동산고 탁구 경기 장면. 남자 단체 결승 진출

대전시교육청 선수단이 104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 12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4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17일 진행된 △남고부 레슬링 F-79kg급 대전체육고 이강윤 학생 △F-86kg급 대전체육고 하성윤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며 효자 종목인 레슬링에서의 강세를 이어갔다.

▲ 태권도 이한나 선수 경기 장면
▲ 태권도 이한나 선수 경기 장면

△태권도 여고부 62kg급 대전체육고 이한나 학생 △레슬링 남고부 F-125kg급 대전체육고 정일영 학생 △레슬링 남고부 F-79kg급 대전체육고 이강윤 학생 △레슬링 남고부 F-86kg급 대전체육고 하성윤 학생 △양궁 남고부 단체전에서 대전체육고 △체조 남고부 단체종합 경기에서 대전체육고 △복싱 남고부 라이트급 경기에서 대전체육고 이찬호 학생 △복싱 남고부 웰터급에서 대전체육고 최기현 학생 △펜싱 샤브르 남녀 단체전에서 대전송촌고 △펜싱 에뻬 여자 단체전에서 대전여고가 각각 동메달을 따내며 값진 성과를 올렸다.

이외에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대전동산고가 4강전을 가볍게 통과해 결승전에 진출하며 금메달 획득의 가능성을 높였다.

복싱에서도 라이트헤비급과 핀급에서 모두 결승에 진출하며 결승전을 기대하게 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우리 선수단이 많은 종목에서 선전하며 우리 교육청의 목표 수치에 도달하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남은 이틀간의 경기에서도 선전해 그동안 노력한 만큼의 성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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