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에 전달하며
'메세나' 활동 동참 뜻 밝혀

에이티에스 이재진 대표이사(왼쪽)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에게 메세나 릴레이 기부를 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에이티에스 이재진 대표이사(왼쪽)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에게 메세나 릴레이 기부를 하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문화재단은 18일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에 ㈜에이티에스가 7호로 동참했다고 이날 밝혔다.

재단에 2000만원을 전한 이재진 대표이사는 재단 김갑수 대표이사와 기업의 메세나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이야기하고 충북 메세나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대표는 "문화예술의 가치가 갖는 힘에 깊이 공감한다"며 "기업과 문화예술이 손 잡고 지역사회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일에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품질 경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 초정밀 사출 전문 기업인 ㈜에이티에스는 문화예술 후원 외에도 지역 아동 후원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릴레이 기부 캠페인 참여 업체로는 1호 셀트리온제약, 2호 충북개발공사, 3호 블랙스톤에듀팜리조트, 4호 벽산엔지니어링, 5호 토우건설, 6호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있다.

/신홍균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