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교통안전 네트워크 기관들 함께 참여
공공·민간부문과 협력관계 구축 합동캠페인 지속실천
교통안전 문화확산 위한 민간부문 공헌에 감사패 수여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 교통안전 네트워크 기관들과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대전충남 교통안전 네트워크 기관들과 행락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난 26과 30일 두 차례 대전충남 교통안전 네트워크 기관들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전개했다.

합동캠페인에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를 비롯해 고속도로순찰대(2, 10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대전 화물자동차공제조합, 충청남도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막바지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버스, 화물차의 지정차로 위반 계도와 졸음운전 예방과 대전충남본부에서 시행하는 '교통사고예보' 내용 중 11∼12월에 발생하는 안개, 기온저하로 인한 도로살얼음에 대비한 안전운전 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대전충남본부는 그동안 지역 교통안전 네트워크와 민간부문이 합동으로 명절, 하계휴가기간 등에 홍보활동을 진행해 왔고, 특히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안전 숏츠영상을 제작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

▲ 민간부문 감사패 수여 장면
▲ 민간부문 감사패 수여 장면

이와 관련해 민간업체 중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하레하레베이커리 '졸리면 쉬어과자' 개발, 신탄진휴게소 '교통안전캠페인·홍보', ㈜서현커뮤니케이션 "교통안전 영상 제작)' 등에 공로를 인정해 지난 19일에 감사패를 수여하게도 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박진원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부문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교통안전 문화확산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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