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장 중심의 청렴 리더쉽 통한 청렴문화 확산 기여
청렴·윤리·인권 확산 캠페인 진행…지역 사회 청렴 문화 정착

▲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 참석자들 모습
▲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 참석자들 모습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1일 대전사회서비스원 가치100+회의실에서 지역 6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한빛네트워크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3 청렴한빛네트워크의 주요 활동과 실적을 공유하고 2024년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올해 △정기실무협의회 8회 △6·7·7캠페인(SNS  청렴캠페인) △반부패·청렴 주간 합동운영 △기관장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 △청렴연수원 방문교육 운영 △대전0시축제와 함께하는 청렴·윤리·인권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기관장을 주축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대전0시축제 현장에서 청탁금지법과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제도를 홍보하는 등 청렴·윤리·인권 확산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사회에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를 만들었다. 

최선희 원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청렴문화 확산의 추진 성과를 돌아볼 수 있었다"며 "청렴네트워크와 함께 지속적인 청렴 활동을 추진해 투명한 기관 운영을 강화해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 6개 대전 소재 공공기관은 지난 2022년 5월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청렴한빛네트워크를 구성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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