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완섭 시장,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주민등 1500여 명 성황

▲ 성일종 국회의원이 24회 서산국회축제 개막식에 앞서 지역 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 성일종 국회의원이 24회 서산국회축제 개막식에 앞서 지역 주민과 인사하고 있다.

 

24회 서산국화축제가 3일 충남 서산시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성일종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1500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12일까지 열리며, 국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야외 전시와 체험 행사, 초대가수 공연 등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I♡U 정원, 미로 정원, 구기자 터널 정원 등 다양한 정원과 '서산국화축제' 글씨 조형물과 구기자 터널 정원 감성 글씨 등 관광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존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6일과 7일에는 지역 특산물인 고북 알타리무로 김치를 담가보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오상고절에 국화 향이 가득한 24회 서산국화축제에 오셔서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이완섭 시장과 충남 도의회 이연희 의원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하고 "서산시 자원봉사 단체,고북면민들의 한손 한손 수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외부에서도 해미읍성 축제를 비롯한 서산의 문화도시의 품격을 높이 인정하고 있다 그동안 힘을 보태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한다"고 말했다. 
/서산=송윤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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