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가 30일까지 비법정탐방로(천황봉 샛길) 출입 행위에 대해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들어 인터넷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입금지구역인 천황봉(천단), 금남정맥 등 비법정탐방로에서 찍은 인증사진이 자주 게시되자 이 같은 불법행위 확산 예방을 위해 기획단속을 시행하기로 했다.

김양겸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소중한 자연자원 보호와 산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해진 탐방로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이효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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