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방문 관광객 대상 최대 5만원 숙박비 지원 이벤트

▲ 유성구 숙박비 지원 이벤트 포스터
▲ 유성구 숙박비 지원 이벤트 포스터

"크리스마스 축제와 함께하는 특별한 숙박 혜택으로 유성을 만끽하세요"

대전시 유성구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중순까지 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숙박비 지원 이벤트를 벌인다.

이벤트는 11월 22일~12월 17일까지 26일 동안 유성의 관광호텔을 이용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5만원까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1월 22일부터 숙박예약 어플리케이션 '여기어때'를 통해 가능하다.

할인 금액은 11월 30일~12월 3일 동안은 1박당 5만원, 그 외 기간은 3만원이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유성구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유성온천공원에서 개최된다. 성탄 트리 점등식, 음악 공연, 크리스마스 마켓, 어린이 놀이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온천과 크리스마스 축제를 통해 유성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우리 구는 앞으로도 유성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있는 기획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쿠폰 사용방법과 적용 가능 숙박시설 등 자세한 정보는 유성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042-611-2127)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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