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물가안정을 통한 건전하고 편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을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대비 물가안정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성수품 20개와 개인서비스품목 10개를 중점관리품목으로 정하고, 합동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공정거래행위 등에 대한 특별 지도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에 중점관리 할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등 농산물 8종 ▲조기, 명태, 김, 오징어 등 수산물 4종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두부, 밀가루 등 공산품 4종이다. 또한 인상이 우려되는 10개 개인서비스요금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 노래방이용료, 영화관람료, pc방이용료, 당구장이용료, 함박스테이크, 돈가스, 비후가스 등에 대해서는 사업자단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기습인상을 자제토록 지도하고, 소비자단체를 중심으로 물가감시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나가기로 했다.

청양/허철호기자



충남 5대 정신 홍보용 전광판' 점등식 실시

충남정신발양추진청양군협의회(회장 이계복)에서는 지난 18일 장승공원 주차장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5대 정신 홍보용 전광판'을 설치하고 점등식을 실시했다.

점등식을 실시한 전광판은 충남 5대 정신(충효?절의?선비?예의?개척정신)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의 동참을 촉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광판에는 충남 5대 정신 이외에 기초질서 지키기 등을 기록해 군민과 장승공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많은 홍보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